GLOBAL & ECONOMIC WEEKEND REPORT
[2026년 10월 4일] 글로벌 주요 이슈 & 국내외 경제 동향 리포트
발행일자: [2026년 10월 4일] | 전일·금일 공식 확인 팩트 기반 요약
안녕하세요. 전일과 금일 전해진 최신 공식 경제 팩트와 주요 글로벌 현안을 명쾌하게 짚어드리는 일요일 모닝 리포트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만 9,000명 증가에 그치며 고용 둔화 쇼크를 기록하자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마이크론 등 AI 반도체 호실적을 등에 업은 나스닥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국채시장은 장 후반 반등세를 보이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8% 수준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2.2%로 상향 조정되고 달러인덱스가 101.7선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등 복합 지표가 교차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7,003.74로 복귀한 코스피와 1,350.6원까지 하향 안정된 원/달러 환율을 발판 삼아 4분기 실적 장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오늘 핵심 포인트
• 국제: 美 9월 신규고용 2만9,000명 쇼크 ·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 美 10년물 국채금리 5.28% 마감 · ISM 제조업 PMI 54.5
• 경제: 코스피 7,003.74 회복(7,000선 안착) · 원/달러 환율 1,350.6원 하락 마감 · 10월 어닝 시즌 진입
1. 국제 주요 이슈 TOP 5
① 미국 9월 비농업 신규고용 2만 9천명 증가 충격… 고용시장 급속 냉각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만 9,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며 급격한 고용 둔화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조업과 유통 부문의 채용 정체가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통화 긴축을 완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교차하며 주말 뉴욕 금융시장의 자산 가격 변동성을 자극했습니다.
② 나스닥 종합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마이크론발 AI 반도체 랠리 견인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가 고용 둔화에 따른 긴축 완화 기대와 마이크론의 2027년 HBM 완판 호재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핵심 AI 가속기 및 반도체 칩 제조사들의 실적 신뢰도가 부각되며 대형 테크주로 글로벌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서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③ 미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5.34% 돌파 후 고용 둔화에도 5.28% 반등 마감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5.344%까지 치솟아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고용 쇼크 여파로 일시 급락했으나 장 후반 5.28%로 반등 마감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 역시 견조한 2분기 GDP 수정치(2.2%)와 공급 물량 부담으로 인해 주간 기준 고금리 수준을 고수했습니다. 채권 시장의 높은 금리 변동성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달러인덱스를 101.7선에 묶어두었습니다.
④ 미국 9월 ISM 제조업 PMI 54.5 기록… 경기 확장 국면 지속 확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신규 수주와 생산 지표가 반등에 성공하며 미국 실물 경제가 고용 부진 속에서도 완만한 회복 궤도에 머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하 명분을 일부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금리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액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ETF 시장으로 유입된 누적 투자 자금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경로에 진입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환경 속에서 단기 채권형 상품과 AI 테마 주식형 ETF로 자금이 동시 집중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패시브 자금 쏠림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대형 지수 추종 종목들의 하방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주간 종가 추이 (7,000선 탈환)
7,003.74p▲
전일비 +32.39p (기관 순매수)
1,350.6원▼
전일비 7.8원 하락 (하향 안정)
2. 국내·외 경제 소식 TOP 5
① 코스피 7,003.74 안착… 5거래일 만에 7,000선 전격 탈환
국내 증시는 글로벌 채권금리 급등과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기관의 탄탄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7,003.7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차익 실현 매물을 기관 투자자가 적극 흡수하며 5거래일 만에 7,000선 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893.29로 약보합을 나타냈으나 대형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시장의 펀더멘털 신뢰도가 재확인되었습니다.
② 원/달러 환율 7.8원 급락한 1,350.6원 마감… 외환시장 하방 안정 굳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기조 속에서도 전 거래일 대비 7.8원 급락한 1,350.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수출 대기업들의 분기말 네고 물량 출회와 9월 사상 최대 수출(714억 달러) 성과가 맞물려 원화의 독자적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외환당국은 환율이 1,350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으면서 4분기 수입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고 진단했습니다.
③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D램 주도권 재확인
국내 메모리 투톱은 마이크론의 HBM3E 완판 선언 이후 4분기 판가 인상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며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AI 서버향 고부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를 연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발표될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은 코스피의 추가 상승 탄력을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④ 한국-미국 알래스카 LNG 540억 달러 투자 검토 속 경제성 실익 논쟁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투자 요구에 대해 정부와 업계가 정밀한 실익 계산에 착수했습니다. 천문학적 초기 자본 투입 대비 중장기 가스 도입 단가 안정화 및 EPC 플랜트 수주 가능성이 면밀히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향후 대규모 쇄빙 LNG 운반선 발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하며 장기 수혜 여부를 분석 중입니다.
⑤ 4분기 어닝 시즌 진입… 대형 수출 제조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가속
10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하며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었습니다. 9월 전산업 무역수지 230억 달러 흑자를 견인한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수출 호조 업종으로 기관 수급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막연한 성장주보다 실적 가시성이 뚜렷한 대형 가치주 중심의 비중 유지를 조언했습니다.
💡 주말 체크포인트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 쇼크(2만 9,000명)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며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환율이 1,350.6원까지 안정되고 코스피가 7,003선을 탈환한 만큼, 10월 3분기 실적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적 모멘텀이 확실한 대형 AI 반도체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유지를 권장합니다.
본 리포트는 매일 아침 업데이트되며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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